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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Haibara  |  Sherry  |  Miyano Shiho 

Christmas Collaboration

제가.. 이런 합작에 참가하고.. 후기까지 작성할 날이 올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코난을 좋아한지 정말 오래되었는데, 그때는 정말,, 이런 합작이 열릴줄은 몰랐어요,,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를 글로 담아내어 참여하는 합작이라서 열심히 쓴다고 노력했는데 글에 담겼을지는.. 모르겠네요...

 

코난을 1n년전부터 좋아했을때부터 처음에 잡은 돌잡이 cp가 바로 코하였습니다.. 짝사랑구원서사 오타쿠에겐 너무 극락의 맛이었어요.. 그때부터 꾸준히 좋아해오면서 남몰래 코하 글 집필도 하다가, 혼자 만족하곤 했었는데 이번엔 세상에 내놓으려니 좀 부끄러운 마음도 듭니다.

 

또 뽕차올랐다고 급기야 후기까지 길어지는데.. 이 자리를 비러 주최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요,,

하지만 뽕이 차올라서(뭔데요) 구구절절 이야기하자면.. 크리스마스로 무얼 쓰고싶다! 라고 확실하게 드는 마음은 있었는데 마땅히 소재가 잘 떠오르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인분들에게 소재고민을 털어놓다가.. 한 지인분이 이야기해주신 주제로 소재가 낙찰됐습니다. 그게 바로 조직au 였어요.

 

워낙에 매력적인 소재라 (코드네임이 술 이름이라던지.. 하이바라가 셰리였다던지) 꼭 한번쯤은 깊게 파고들어서 쓰고싶은 소재였는데, 합작을 계기로 쓰게 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시작된.. 신이치의 코드네임 작명..... 역시 작가이신 고쇼센세가 간지나는..(표현 죄송합니다..) 술 이름들을 먼저 다,, 캐릭터의 네임으로 붙여주셔서 신이치에게 무얼 붙여주어야 할지 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요,, 그렇게 제 구글 검색에 남아 있는 온갖 술의 이름들.. 그러다 ‘리큐어’ 라는 술을 발견했는데 이게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리큐어는 리큐르라고도 부르는 술인데, 발효주나 증류주에 과일 씨앗 뿌리 약초 등등의 재료들을 혼합하여 만들어지는 술이에요. 쉽게 이야기하자면 술들의 바탕이 되는 베이스 겸 혼합주입니다. 그런데 이게 참 재밌는게, 작중에 익히 등장하는 진, 럼, 워커 등등 검은조직 사람들의 네임에 해당하는 술들이 모두 이 리큐어가 바탕이 되어서 만들어지더라구요. 모든 술의 바탕이 되고, 어디든지 들어가는 술. 리큐어의 설명을 보고 이거다!!! 하면서 바로 신이치의 네임이 됐답니다 ^_^

 

제가 합작에 참여한 조직au 글은 신이치와 시호가 소꿉친구라는 설정에서 글을 썼어요. (고쇼센세 세계관은 소꿉친구로.. 흘러가니까요..) 서술은 하지 않았지만, 서로가 서로의 본명을 알고 있는 소꿉친구입니다. 제 안의 신이치는 조직au가 되어도 선함은 잃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선함과, 올곧음, 조직원이라고는 볼 수 없는 정의와 가치관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글을 쓸 때 그런 부분을 중점으로 두고 썼어요. 조직원이면서 조직원 같지 않은 오히려 ‘선’ 쪽에 가까운 사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또 조직원의 신이치는 원래의 신이치보다 변화를 주고 싶어서, 능글맞거나.. 장난스러운 신이치로 쓰고싶었습니다. (그런 신이치가 보고싶었어요,,)

 

조직에서의 신이치와 시호는 정말로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한 존재인, 한명이라도 손을 넣으면 같이 추락할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전지적 신쇼러인 저의 관점에서 하는 캐해지만요,, 특히 아케미를 잃은 후의 시호는 더욱 신이치에게 의지할것같아서..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자신의 목숨은 상대방에게 있다고 생각하면서 사실상 함께 추락할 생각만 하는.. 그런 관계가 보고싶었어요. 정말 제가 생각해도 이상하군요.. 그렇게 모순된 관계이면서도, 크리스마스 같은 기념일도 오직 서로밖에 없어서 단 둘뿐인 그런.. 상황도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나온게 이런 알 수 없는...... 글이 됐습니다.........(26기 극장판 예고편의 타스케테 쿠도군이 한몫 했습니다....)

 

 

 

 

그래도 쓰고싶었던 것은 다 쓸수있어서 오히려 아주 기뻐요! 작업도 재밌게 했습니다. 최고의 합작들과 함께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또 내년에는 하이바라 극장판 개봉이라니......... 정말 너무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것 같네요.

 

사실 이 후기를 쓰기전에도.. 예고편 nn번 돌려봤어요.. 1n년간 기다리던 하이바라 단독, 코난과 하이바라의 관계에 중점이 맞춰진 극장판이 드디어! 드디어! 개봉해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그 덕분에 조직au란 세계관을 이용해서 더 잘 써진것같아요.. 그러다가 후기도 너무 길어져버린.. (주최님 다시 한번 사랑합니다)

 

이야기하고 싶은걸 하다보니 후기조차도.. 너무 길어져가지고 이만 줄입니다. 다시 한번 이런 최고의 합작 열어주신 주최자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참여해주신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 좋은 작품 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이바라 합작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기뻤습니다!

 

다들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메리크리스마스 *^_^*

 

-신샤

Merry Shiho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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